
네르비 가띠나라
1906년 Luigi Nervi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Casacce, Garavoglie, Molsino 및 Valferana 포도밭을 포함한 24 헥타르 를 소유하고 있다. 몰시노(Molsino) 포도밭은 삐에몬테 (Piemont) 최고의 남향 포도밭 중 하나이며, 발페라나 (Valferana)포도밭은 가티나라 (Gattinara)중 가장 오래된 포도밭으로 그 연원은 1242 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인 몬테로사 산기슭은 북풍으로부터 포도밭을 보호하고 충분한 강수량을 보장한다. 토양에 화산 자갈이 많고 점토 함량이 높은 네르비 (Nervi 's) 포도원은 이탈리아의 생태학적 맥락에서 매우 독특한 성격을 보여준다. 네르비 와인은 이 지역의 전통에 따라 손으로 수확하고 발효와 숙성을 위해 큰 오크 통을 사용한다.
환경 : Nervi의 소유권은 2011년에 이탈리아에서 노르웨이로 옮겨졌다. Astrup 가족은 Moestue, Wicklund 및 Skjelbred 가족을 파트너로 하여 와이너리 지분 대부분을 인수했다. 그러나 2018년 로베르토 콘테르노(Roberto Conterno)의 구매로 와이너리는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오게 된다. 그들은 칸티나(Cantina)를 로베르토가 몬포르테 달바 (Monforte d'Alba)에 구축한 콘테르노(Conterno) 셀라를 벤치마킹하여 대규모 로 개편하여 이전과는 확연히 발전된 와인을 만들고 있다.
양조 : 이 와인은 이미 세계적 수준이며 로베르토가 이 지역에서 더 많은 경험을 얻음에 따라 확실히 향상 될 것이다. 그는 현존하는 최고의 전통 바롤로(Barolo) 와인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그의 와이너리는 이태리의 전통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가운데 Top이며, 생산량을 28,000병(아주 좋은 해에만 생산하는 바롤로 몽포르티노 리제르바 8,000병, 타와인 20,000병 정도)밖에 생산하지 않는 작은 와이너리이지만 현재 이태리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하고 잇다. 생산자이자 동시에 와인메이커인 로베르토는 새로운 모던스타일을 따르기 보단 전통적 방식을 고집하여 Conterno 특유의 와인을 만들었기 때문에 Nervi 역시 그러한 철학이 반영될 것이다.
네비올로는 이태리 북서부 피에몬테에서 만드는 그 유명한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를 만드는 품종입니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네비올로 100% 단일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으로 유명하죠. 빨리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 아니라 늦게 익는 만생종이라 포도 수확기 날씨가 들쭉 날쭉한 피에몬테 기후의 특성으로 재배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품종이지만 좋은 기후에서 잘 만들어졌을 때는 지구상 어떤 품종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내는 와인을 만들 수 있답니다. 네비올로 이름의 유래는 네비올로 포도 껍질 위에 흰 분이 많이 있어서 회색으로 보이거나 안개(Nebbia)가 낀 것처럼 보인다고 붙여졌다는 사람도 있고, 수확 시기에 자욱한 안개가 자주 끼는 지리적 특성으로 유래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피노누아처럼 색이 맑고 투명한 붉은 빛을 띄는 경우가 많으며, 살짝 오렌지컬러가 가미된 경우도 있습니다. 체리, 라즈베리 같은 붉은 베리류의 향과 발사믹 등 달콤한 뉘양스의 아로마도 풍부하다. 좋은 산도와 넉넉한 바디감 그리고 입안을 자극하는 강한 탄닌이 특징이며 장기 숙성형 와인을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고급 품종입니다.
Read more피에몬테(Piemonte) 주는 알프스 산(Monte) 아래(Piede)에 위치하고 있으며, 리구리아, 프랑스, 발레 다오스타, 스위스와 확실한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단지 한 면인 동쪽이 틔여있어 포(Po) 평야와 연결되어 있고, 롬바르디아주 그리고 에밀리아 주와 접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 좋은 품질의 와인을 처음 가져온 것은 그리스 인들이었다. 그리고 와인에 이어 곧 묘목과 접목 또한 진행되었는데, 이것이 첫 포도밭을 만드는 데에 뛰어난 결과를 가져옴으로서 이 지역의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처럼 오늘날 피에몬테 주는 이탈리아 와인 양조를 대표하는 우수한 와인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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